[탄자니아 사업장]

써빙프렌즈 탄자니아 사업장의 공식적인 활동은 2010년 4월부터 시작했습니다. 한국인 5명과 현지인 4명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한국인 2가정과 WFK KOICA-NGO[i] 봉사단원 1명, 그리고 현지인 8명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 2023년 함께 일하는 탄자니아 사업장 직원 모습
매년 일정이 있어 한국을 다녀오면, 함께 일하는 현지 직원들은 우리에게 한국 잘 다녀오셨냐며 이것저것 한국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물어봅니다. 그리고 한국에 직접 가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점심 식사 후 간식으로 나온 땅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땅콩을 접시에 부어놓고 직원들에게 “젓가락으로 땅콩을 잘 옮기면 한국에 데려갈 수 있다”라고 했더니, 너도 나도 한국에 가고픈 마음에 젓가락질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놓았는데, 가끔씩 보면서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곤 합니다.) 직원들 중 몇 명만 가는 것보다는 모두 같이 가면 팀워크에도 훨씬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10주년 기념으로 2020년 4월에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직원들과 함께 한국에 갈 준비를 하기 위해 여권도 만들고, 항공권 예약과 비자 발급도 준비를 마쳤는데 갑작스러운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 방문 일정이 무기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코로나 상황이 풀어지며 다시금 한국 방문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2023년 4월, 한국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 짜잔,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탄자니아 식구들은 춘천과 부산, 서울 등을 여행하며 탄자니아에서는 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들을 했습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펼쳐지는 푸른 나무들과 큰 강, 댐을 바라보며 탄자니아의 열악한 식수 환경과는 다른 한국의 자연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의 잘 짜여진 교통 시스템과 깨끗한 거리, 고층 건물 등 대부분 1층 집에서 사는 탄자니아 직원들에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탄자니아에서 만났던 지인들을 한국에서 다시 만나 교제하는 시간도 갖고, 써빙프렌즈 본부 사무실에도 들러 언어가 통하진 않지만 한 마음으로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렇게 10박 11일의 한국 여행이 마치고 돌아가는 길, 생생한 꿈을 꾼 것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행 기간 동안 탄자니아 직원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필요한 것들을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소식지를 통해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
한국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원 인터뷰)

우리 모두 한국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써빙프렌즈 탄자니아 사업장 리더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도착하고 처음 보고 경험하는 것들이 많아 즐거웠고,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분들이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써빙프렌즈 본부의 간사님들과도 잘 지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한국은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 너무나 깨끗한 주변 환경이 인상 깊고, 써빙프렌즈 본부 간사님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또한 좋은 음식도 감사했습니다.

한국 여행을 통해 배운 것이 많지만, 한마디로 표현하면 깨끗한 환경을 갖춘 아름다운 선진국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요리, 잘 발달된 교통과 기술력, 뛰어난 도로와 철도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또한 한국 사람들은 정말 훌륭하고 가까운 사람들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i] 월드프렌즈코리아(WFK) KOICA-NGO 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 NGO와 KOICA의 협력에 의해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민간 봉사단 파견 프로그램입니다.)
[탄자니아 사업장]
써빙프렌즈 탄자니아 사업장의 공식적인 활동은 2010년 4월부터 시작했습니다. 한국인 5명과 현지인 4명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한국인 2가정과 WFK KOICA-NGO[i] 봉사단원 1명, 그리고 현지인 8명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 2023년 함께 일하는 탄자니아 사업장 직원 모습
매년 일정이 있어 한국을 다녀오면, 함께 일하는 현지 직원들은 우리에게 한국 잘 다녀오셨냐며 이것저것 한국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물어봅니다. 그리고 한국에 직접 가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점심 식사 후 간식으로 나온 땅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땅콩을 접시에 부어놓고 직원들에게 “젓가락으로 땅콩을 잘 옮기면 한국에 데려갈 수 있다”라고 했더니, 너도 나도 한국에 가고픈 마음에 젓가락질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놓았는데, 가끔씩 보면서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곤 합니다.) 직원들 중 몇 명만 가는 것보다는 모두 같이 가면 팀워크에도 훨씬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10주년 기념으로 2020년 4월에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직원들과 함께 한국에 갈 준비를 하기 위해 여권도 만들고, 항공권 예약과 비자 발급도 준비를 마쳤는데 갑작스러운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 방문 일정이 무기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코로나 상황이 풀어지며 다시금 한국 방문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2023년 4월, 한국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 짜잔,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탄자니아 식구들은 춘천과 부산, 서울 등을 여행하며 탄자니아에서는 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들을 했습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펼쳐지는 푸른 나무들과 큰 강, 댐을 바라보며 탄자니아의 열악한 식수 환경과는 다른 한국의 자연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의 잘 짜여진 교통 시스템과 깨끗한 거리, 고층 건물 등 대부분 1층 집에서 사는 탄자니아 직원들에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탄자니아에서 만났던 지인들을 한국에서 다시 만나 교제하는 시간도 갖고, 써빙프렌즈 본부 사무실에도 들러 언어가 통하진 않지만 한 마음으로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렇게 10박 11일의 한국 여행이 마치고 돌아가는 길, 생생한 꿈을 꾼 것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행 기간 동안 탄자니아 직원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필요한 것들을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소식지를 통해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
한국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원 인터뷰)
우리 모두 한국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써빙프렌즈 탄자니아 사업장 리더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도착하고 처음 보고 경험하는 것들이 많아 즐거웠고,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분들이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써빙프렌즈 본부의 간사님들과도 잘 지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한국은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 너무나 깨끗한 주변 환경이 인상 깊고, 써빙프렌즈 본부 간사님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또한 좋은 음식도 감사했습니다.
한국 여행을 통해 배운 것이 많지만, 한마디로 표현하면 깨끗한 환경을 갖춘 아름다운 선진국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요리, 잘 발달된 교통과 기술력, 뛰어난 도로와 철도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또한 한국 사람들은 정말 훌륭하고 가까운 사람들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i] 월드프렌즈코리아(WFK) KOICA-NGO 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 NGO와 KOICA의 협력에 의해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민간 봉사단 파견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