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칠드런][해외아동결연] "결연 아동에서 이제는 선생님으로"

2021-07-01

 

 

 

 

띵동!!

탄자니아에서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결연 아동이 학교를 졸업한 후 선생님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담긴 메일 한 통!
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탄자니아의 아그네스(가명)입니다.

 

# 10살 꼬마 가장 아그네스, 선생님이 되다!

?2005년, 당시 10살이었던 아그네스는 아버지와 남동생 3명과 살고 있었습니다. 아그네스는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가출한 어머니를 대신하여 어린 세 동생들을 돌봐야 했습니다. 세 살 베기 막냇동생을 위해 젖과 음식을 동냥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습니다.

 

" 저는 어릴 적에 불우한 가정 환경으로 마음에 상처가 많았어요.
그래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았어요. 
그러다 써빙프렌즈 후원자님을 만났고,
후원자님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면서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되기 시작했어요.
후원자님의 따뜻한 응원과 아낌없는 지원은 저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누군가가 나를 지지해 주고 있음을 느끼면서 든든한 가족이 생긴 것 같았어요. "

 

 

#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될래요.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낸 아그네스는 자신처럼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교사라는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교사 전문학교에 입학한 아그네스는 최선을 다해 공부했고, 좋은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의 교사가 되었습니다.


수업 중인 아그네스

음카타 이사피나 초등학교에서 4학년 담임과 지리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아그네스는 어린 시절의 자신처럼 누군가의 도움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비와 교복을 선물해 주고 있습니다. 후원자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겠다던 어린 시절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는 지금이 아그네스는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세상을 바꾸는 영향력을 가진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저처럼 꿈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저의 고향인 마사이 마을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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