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영남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였습니다. 산불은 밤낮없이 진행되어 주택과 농지, 기타 시설 피해를 입히며 4만 8천 헥타르 이상 확산되었고, 진압 과정에서 31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81명의 인명피해를 낸 큰 재난이었습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택과 농지 및 기타 시설물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에도 주민들의 피해를 모두 보상 해줄 수는 없었습니다. 피해 지역인 청송은 평균연령 58세,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44%를 차지하고 있는 고령화 지역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단을 잃어버린 이 재난은 재건할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대피소에서 임시 숙소로, 임시 숙소에서 임시주택으로 거처를 옮기는 이재민들에게 임시주택이 이름 그대로 응급처치로 끝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임시주택의 내·외부
후원자분들의 섬김이 이들의 장기적인 필요를 충족할 방법이 될수 있도록 앞선 문제들에 대응하여 이번 구호가 이재민들의 삶의 회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였고 비록 다소 획일적인 형태일 수는 있으나, 단체의 구호 경험과 지자체의 방향성이 더해져 이재민들의 생활 반경을 고려한 위치에 주택이 마련되었고, 이는 단순한 임시 거주지가 아닌, 지속적인 쉼과 일상 회복을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청송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 그리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3월 말 영남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였습니다. 산불은 밤낮없이 진행되어 주택과 농지, 기타 시설 피해를 입히며 4만 8천 헥타르 이상 확산되었고, 진압 과정에서 31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81명의 인명피해를 낸 큰 재난이었습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택과 농지 및 기타 시설물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에도 주민들의 피해를 모두 보상 해줄 수는 없었습니다. 피해 지역인 청송은 평균연령 58세,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44%를 차지하고 있는 고령화 지역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단을 잃어버린 이 재난은 재건할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대피소에서 임시 숙소로, 임시 숙소에서 임시주택으로 거처를 옮기는 이재민들에게 임시주택이 이름 그대로 응급처치로 끝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임시주택의 내·외부
후원자분들의 섬김이 이들의 장기적인 필요를 충족할 방법이 될수 있도록 앞선 문제들에 대응하여 이번 구호가 이재민들의 삶의 회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였고 비록 다소 획일적인 형태일 수는 있으나, 단체의 구호 경험과 지자체의 방향성이 더해져 이재민들의 생활 반경을 고려한 위치에 주택이 마련되었고, 이는 단순한 임시 거주지가 아닌, 지속적인 쉼과 일상 회복을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청송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 그리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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