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무 2패라는 아쉬운 성적에 시무룩했던 샘난민센터 아이들이 "올해는 더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다짐을 품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아이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포지션을 정하며 본격적인 전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동네 축구처럼 우르르 공만 쫓아다니던 아이들이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땀 흘려 훈련하는 모습은 참으로 대견했습니다. 물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40여 명에 달하는 샘난민센터 선수단과 보호자의 교통비, 식비는 물론이고, 팀을 하나로 묶어줄 새 유니폼 제작까지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이 모든 걱정을 덜고, 아이들의 훈련과 안전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승패를 넘어 함께 웃고 달린 10월 20일
샘난민센터 풋살 팀 (좌: 남자11-12세, 중: 남자9-10세, 우: 여자 9-12세)
드디어 결전의 날, 저희 샘난민센터에서는 남학생 2팀과 여학생 1팀, 총 3개 팀이 출전했습니다. 반짝이는 새 유니폼을 맞춰 입고 대회장으로 향하는 버스 안은 아이들의 설렘과 긴장감으로 가득했습니다. 총 8개 공동체가 모여 치열하게 경쟁한 대회장에서 샘난민센터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이 가운데 9~10세 남학생 팀은 1승 2무 1패라는 값진 성적으로 당당히 3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1, 2위에게만 주어지는 공식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이뤄낸 '값진 1승'에 그 누구보다 기뻐하며 서로를 얼싸안았습니다. 나머지 두 팀 역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샘난민센터의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든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기쁨이었습니다. 이 모든 기적 같은 순간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샘난민센터의 아이들이 풋살장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우리 사회에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자라난 아이들의 자신감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연습하는 학생들
지난해 1무 2패라는 아쉬운 성적에 시무룩했던 샘난민센터 아이들이 "올해는 더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다짐을 품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아이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포지션을 정하며 본격적인 전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동네 축구처럼 우르르 공만 쫓아다니던 아이들이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땀 흘려 훈련하는 모습은 참으로 대견했습니다. 물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40여 명에 달하는 샘난민센터 선수단과 보호자의 교통비, 식비는 물론이고, 팀을 하나로 묶어줄 새 유니폼 제작까지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이 모든 걱정을 덜고, 아이들의 훈련과 안전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승패를 넘어 함께 웃고 달린 10월 20일
샘난민센터 풋살 팀 (좌: 남자11-12세, 중: 남자9-10세, 우: 여자 9-12세)
드디어 결전의 날, 저희 샘난민센터에서는 남학생 2팀과 여학생 1팀, 총 3개 팀이 출전했습니다. 반짝이는 새 유니폼을 맞춰 입고 대회장으로 향하는 버스 안은 아이들의 설렘과 긴장감으로 가득했습니다. 총 8개 공동체가 모여 치열하게 경쟁한 대회장에서 샘난민센터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이 가운데 9~10세 남학생 팀은 1승 2무 1패라는 값진 성적으로 당당히 3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1, 2위에게만 주어지는 공식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이뤄낸 '값진 1승'에 그 누구보다 기뻐하며 서로를 얼싸안았습니다. 나머지 두 팀 역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샘난민센터의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든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기쁨이었습니다. 이 모든 기적 같은 순간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샘난민센터의 아이들이 풋살장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우리 사회에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